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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구단주, 2명의 부인들마저 초절정 미녀


입력 2014.05.13 16:33 수정 2014.05.13 23:00        이현 넷포터
만수르와 가족들. ⓒ 모하메드 SNS

맨체스터 시티의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수르 구단주는 12일(한국시간) 선수들이 맨체스터 시청 앞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는 동안 구단 수뇌부들과 함께 자신의 집무실에서 대형 케이크를 자르며 자축했다. 이 사진은 만수르의 형이자 UAE 유력 정치인인 모하메드가 SNS에 올리며 공개됐다.

앞서 맨시티는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사미르 나스리와 빈센트 콤파니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86으로 같은 날 뉴캐슬을 꺾은 리버풀(승점 84)에 2점 차 앞서며 두 시즌 만에 챔피언으로 복귀했다.

그러면서 만수르 구단주의 가족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만수르 구단주는 UAE 아부다비 왕가의 왕자로 풀네임은 셰히크 만수르 빈 자이드 빈 술탄 알나하얀이다.

그는 2명의 부인과 5명의 자식을 두고 있으며, 90년대 중반 첫 번째 부인과 결혼해 아들 하나를 낳았다. 이어 2005년 5월에는 아부다비의 여성 정치가 마날 알 막툼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려 2남 2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현재 만수르는 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 회장이자 아랍에미리트 마사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사장, UAE 아부다비 대통령 비서실장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의 재산은 315억 달러(약 32조 2000억원)로 알려져 있으며, 물론 최소 추정치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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