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캐스트, 일반TV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본다?
구글이 스마트폰, PC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일반TV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 크롬캐스트를 14일 국내에서 발매를 시작했다.
크롬캐스트는 일반TV의 HDMI에 꼽으면 와이파이망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되며 스마트폰, 테블릿, PC에서 영화,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TV영상으로 출력한다.
또한, 크롬캐스트는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윈도우, IOS와도 호환이 돼 다양한 운영체제에서도 사용 가능해서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 할 전망이다.
크롬캐스트 파트너십 총괄은 “이미 해외시장에서 뜨거운 호흥을 얻고 있는 크롬캐스트를 드디어 한국에 출시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거실과 안방의 큰 TV화면으로 보다 편안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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