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CE 87%, IM 86.6%, DP 95.1% 기록
대신증권은 20일 삼성전자 주도의 이번 IR행사가 투자자들에게 중장기 비전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상황에 대해 알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2014 인베스터 포럼을 개최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중장기 성장동력과 기술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중장기 비전으로 제시한 키워드는 메모리 반도체와 B2B솔루션 KNOX, 스마트홈 등이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통 일반적으로 글로벌 IT기업들은 컨퍼런스를 통해 중장기 전략을 제시해 투자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유도한다"며 "결론적으로 삼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과 같은 160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