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연인 공효진, 하와이 몰레 데이트 부인
공효진(34) 이진욱(33) 열애가 알려진 가운데 하와이 동반 여행설이 제기됐다.
2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공효진과 이진욱이 교제하고 있다"라며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둘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만났다. 지난해 3월 '2013 춘계 서울 패션위크' 디자이너 김재현의 '쟈댕 드 슈에뜨' 컬렉션에 함께 참석했다.
양측 소속사도 "두 사람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이다"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29일 한 매체는 공효진이 지난 1월 화보 촬영차 미국 하와이를 찾았을 당시, 이진욱도 합류해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당시 연애 초기였던 두 사람은 스태프들과 함께 몰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공효진 측 관계자는 "당시 하와이에 간 것은 공효진과 가족들의 여행을 위한 것이었다"며 "화보 촬영이나 이진욱과의 동반 데이트를 위한 것은 아니었다"며 하와이 여행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촬영 중이며, 이진욱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삼총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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