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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홍경민 "예비신부, 내 이상형…상견례 마쳤다"


입력 2014.05.30 16:05 수정 2014.05.30 16:07        부수정 기자
홍경민 김유나 결혼 ⓒ 마루엔터테인먼트

가수 홍경민이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경민이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올해 안에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홍경민보다 10살 어린 해금 연주자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3·1절 특집'에서 김유나 씨가 '홀로 아리랑' 해금 연주에 나서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홍경민은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에 호감을 느꼈고, 지난 달 러브송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면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관련 소식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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