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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즐라탄 빠진 스웨덴 완파…수비도 견고


입력 2014.06.02 12:02 수정 2014.06.02 12:03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골키퍼 티보 쿠르트와의 선방과 탄탄한 수비도 돋보여

스웨덴 완파한 벨기에 축구대표팀. ⓒ 벨기에 축구협회

한국과 ‘2014 브라질월드컵’ H조에 속한 벨기에가 스웨덴을 물리치고 막강 전력을 과시했다.

벨기에는 2일(한국시각) 스웨덴 솔나에서 가진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2-0 승리했다. 지난달 27일 룩셈부르크전 5-1 승리에 이어 최근 2연승, 월드컵을 앞두고 순항을 이어갔다.

벨기에는 경기를 주도하며 스웨덴을 압박했다.

전반 15분 케빈 데 브라이네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23분에는 뱅상 콤파니의 결정적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다. 하지만 전반 34분 로멜루 루카쿠가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터뜨렸다.

스웨덴은 후반 들어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23분에 지미 더마즈의 슈팅이 한 차례 크로스바를 때리는 등 벨기에 수비를 공략했지만 끝내 포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추가골은 벨기에가 터뜨렸다. 후반 33분 왼쪽 측면에서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데 브라이네와 2:1 패스로 중앙까지 치고 들어간 뒤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골키퍼 티보 쿠르트와의 선방과 견고한 수비를 앞세운 벨기에는 부상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결장한 스웨덴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독일은 카메룬과 무승부에 머물렀다.

독일은 2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독일은 후반 17분 카메룬의 사무엘 에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1분 토마스 뮐러와 후반 26분 안드레 쉬를레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33분 에릭 추포 모팅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독일은 지난 폴란드전 0-0 무승부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프랑스는 파라과이와 1-1로 비겼고, 미국은 터키를 2-1로 물리쳤다.


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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