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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허재’ 김민구 교통사고 중상 “의사소통 어렵다”


입력 2014.06.07 15:04 수정 2014.06.07 21:10        이한철 기자

강남 부근서 교통사고..서울 아산병원 입원

고관절·머리 다쳐 월드컵 출전 어려울 듯

김민구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다. ⓒ 연합뉴스

‘제2의 허재’ 김민구(23·전주 KCC)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다.

KCC 관계자는 7일 “김민구가 7일 오전 서울 강남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고관절, 머리를 다쳤다”며 “사고 직후 서울 아산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김민구는 국가대표로 진천선수촌에서 소집훈련 중이었다. 하지만 6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외박을 나왔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현재 김민구의 상태는 썩 좋지 않다. 관계자는 “김민구는 의식은 있지만 얼굴 붓기 등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다. 다행히 뇌 이상은 없는 것 같다. 치료하면 회복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월드컵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대표팀 운영에 차질은 불가피해졌다.

한편, 김민구는 2013 KBS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KCC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전부터 ‘제2의 허재’로 불리던 그는 허재 감독을 스승으로 맞아 성장을 거듭해왔다. 지난 시즌 평균 13.4점 5.1리바운드 4.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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