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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구, 고관절 수술…KCC “절망적인 것은 아니다”


입력 2014.06.09 17:32 수정 2014.06.09 17:34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허벅지-골반 잇는 뼈 떨어져나가 봉합수술

“선수생명 끝” 보도 이어지자 구단 진화

음주운전 사고로 선수생명 마저 위협받고 있는 김민구. ⓒ 연합뉴스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선수생명의 기로에 선 김민구(23·전주 KCC)가 9일 고관절 수술에 들어갔다.

KCC 관계자는 9일 오후 “김민구가 9일 오전 9시께 수술에 들어갔다. 현재 수술이 진행 중인지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에 있는지는 아직 확인이 안됐다. 아직 선수생명이 절망적인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민구는 지난 7일 오전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2014 세계농구월드컵 및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진천선수촌에서 합숙훈련을 받던 중 주말 외박을 받아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집에 돌아가던 길이었다.

이 사고로 김민구는 얼굴과 발목 등을 크게 다쳤다. 특히 선수생활에 치명적인 고관절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김민구가 수술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실상 선수생명 끝났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구단과 팬들은 김민구가 수술을 마치고 재활을 통해 기적적으로 다시 코트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팬들은 “음주운전은 나쁘지만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했으며 좋겠다” “제2의 허재로 불릴 만큼 대단한 선수인데 너무 안타깝다” “언론이 너무 앞서간다. 재활을 통해 꼭 돌아올 거라 믿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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