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원 감계지구 ‘힐스테이트 4차’ 분양
견본주택 13일 개관...총 1665세대로 감계지구 내 최대
지하 4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1㎡ 중소형 비율 약 92%
창원시 유일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약 4000여세대 조성
현대건설이 오는 13일 경상남도 창원시 '감계 힐스테이트 4차'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신규 분양에 나선다. 이번 분양은 감계지구 내 최대 규모다.
현대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2블록에 위치한 총 1655세대의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를 신규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5층 17개동으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4차'는 전용면적 △59㎡ 257세대 △68㎡ 475세대 △78㎡ 285세대 △84㎡ 514세대 △101㎡ 134세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체 1665세대 중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비율이 약 92%에 달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현대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첨단 시스템 적용
현대건설은 앞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감계 힐스테이트 1차(1082세대)', '3차(630세대)'에 이어 이번에 신규 분양하는 4차(1655세대)와 향후 분양 예정인 2차까지 더해 창원시 유일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약 4000여세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에 걸맞는 첨단 시스템을 '4차 단지'에 적용할 방침이다. 차량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호출, 이동 동선에 따라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능형 주차 정보 시스템이 도입된다.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불빛이 엘리베이터 및 비상구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범죄예방 시스템과 원터치로 세대 출입이 가능한 편리한 스마트키 등의 유비쿼터스 기반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아울러 대단지의 넓은 면적을 활용한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여줄 계획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감계 힐스테이트 1차의 경우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4차 역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감계 힐스테이트 4차는 1665세대라는 대단지로 공급되기 때문에 창원시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감계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쾌적한 입지여건 및 뛰어난 생활인프라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는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자연녹지를 누릴 수 있는 천주산과 작대산이 둘러싸고 있고, 감계지구 중심에 흐르는 감계천과도 인접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은 단지 인근에 KTX 창원역,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가 위치하고, 창원시내에서 북면을 잇는 국도 79호선과 감계지구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지난 3월 개통했고, 지개~남산간 약 5.4km의 민자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창원시내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창원시청·롯데백화점·이마트·삼성창원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단지 바로 옆 도로 하나 사이로 학교부지 2곳이 예정돼 교육환경도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의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01-4에 위치한다. 분양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계약은 7월 1일~ 3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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