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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신혼생활 “세상의 모든 주부님들 존경”


입력 2014.06.11 23:03 수정 2014.06.11 23:05        이현 넷포터
이효리 신혼생활. ⓒ 이효리 블로그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이효리가 주부들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했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저녁밥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식탁 위 정갈하고 소박한 반찬들이 놓인 식단을 공개하며 "흑미밥은 안 불리고 했더니 생쌀 느낌. 고사리는 생선굽다 태워버림. 옥돔은 겉은 타고 안은 안 익어버림. 찌게용 두부가 아니라 연두부를 사와서 순두부 된장찌게가 되버림. 남은 연두부 썰다 다 으깨져서 저 모양되버림. 친정 엄마랑 시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밑반찬으로 위기 모면"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세상의 모든 주부님들을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부터 블로그를 통해 제주도 신혼 생활의 일상을 담아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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