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5㎡(B-3-2블록) △85㎡초과(C-1블록) 총 2필지 매각
수도권남부와 충청권북부를 아우르는 통합생활권의 중심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성 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최초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60~85㎡형(3만2000천㎡), 85㎡초과형(4만4000㎡) 각 1필지 씩이다.
60~85㎡형의 공급예정금액은 385만9170만원으로 3.3㎡당 393만원(용적률 감안 시 207만원)이다. 85㎡초과형의 공급예정금액은 482만3694만원으로 3.3㎡당 362만원(용적률 감안 시 181만원이다.
안성아양지구내 B-3-2블록(60~85㎡형)과 C-1블록(85㎡초과형)은 사업지구 최중심지에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예정부지까지 마주하고 있어 교육 및 정주여건이 탁월하다.
특히, 안성시 최대 개발사업지구로 기존시가지 서남측에 인접해 있고 안성시청으로부터 약 2㎞, 지구북측으로 안성 1공단과 석정지구와 연접해 있어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남부와 충청권북부(평택-천안-안성)를 아우르는 통합생활권의 중심지역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하는 경부고속도로 안성 IC,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동서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서측 및 북측으로 천안~분당간 도로(국지도 23호선 우회도록) 및 국도 38호선과 연접하며, 동측으로 국지도 57호선 및 안성우회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및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지구북측에 위치하는 이마트,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등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국립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지구인근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구내에는 초․중․고교(각 1개)가 개교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기대되고 지구남측으로 안성천이, 서측으로는 금석천이 흐르는 등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신승현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지난 4월 2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LH를 포함한 여러 기관들의 설명회에 안성아양지구에서 첫 출시되는 금번 2필지가 건설업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며 매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공급일정은 6월 24일∼25일 신청 접수, 25일 개찰(추첨) 및 당첨자 발표, 3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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