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얼음공주 엘사를 닮은 한 여성이 화제다.
최근 ABC 등 미국 언론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모델 겸 배우로 일하는 18세 소녀 안나 페이스 칼슨을 소개했다.
칼슨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동생과 영화를 보러 갔다가 '겨울왕국'의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후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학교를 졸업한 칼슨은 쇼핑센터나 병원, 학교 행사에 초대받아 '엘사 코스프레'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칼슨은 '겨울왕국' 속 안나와 비슷한 모습으로 뽀얗고 하얀 피부와 화려한 메이크업이 눈에 띈다.
가수가 꿈이라고 밝힌 칼슨은 "나는 타고난 가수"라며 "이미 곡을 쓰기도 했고 앞으로 가수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