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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송 황당한 레드카드…사촌형도 월드컵 퇴장 이력


입력 2014.06.19 11:19 수정 2014.06.19 11:21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크로아티아 역습과정서 이유 없는 팔꿈치 가격

과거 사촌형도 두 차례 월드컵서 퇴장 이력

팔꿈치 가격으로 퇴장당한 알렉스 송(MBC 화면캡처)

카메룬의 핵심 미드필더 알렉스 송이 어이 없는 반칙으로 퇴장조치를 당했다.

송은 19일(한국시각) 마나우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의 주포 만주키치를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 당했다.

레드카드는 카메룬이 0-1 뒤지던 전반 39분 나왔다. 크로아티아의 역습과정에서 슬며시 만주키치 근처로 간 송은 아무 이유 없이 팔꿈치로 만키치의 등을 그대로 가격했다. 이를 제대로 본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냈고,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송은 고개를 숙인 채 피치를 빠져나갔다.

송의 비신사적 반칙은 집안 내력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송의 사촌형으로 알려진 리고베르 송은 90년대 카메룬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였지만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과격한 플레이로 모두 퇴장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송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린 카메룬은 크로아티아에 0-2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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