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홍명보호, 훈련 중 술래잡기로 ‘기분 전환’

데일리안 스포츠 = 문대현 기자

입력 2014.06.25 10:18  수정 2014.06.25 11:10

25일 벨기에전 대비 비공개 훈련

사기 끌어올리기 위해 밝은 분위기 연출

홍명보호가 훈련 도중 술래잡기를 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연합뉴스

홍명보호가 술래잡기 놀이를 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한국 대표팀은 2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이구아수에서 벨기에전 대비 비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선수들은 알제리전 패배 이후 떨어진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술래잡기 놀이를 하며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애썼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치른 워밍업을 재미있게 진행해 선수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주려는 홍명보 감독의 의중을 읽을 수 있다.

가볍게 사전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세트피스와 전술 훈련 등을 소화하며 벨기에전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에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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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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