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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전산장애…체크카드 결제 먹통


입력 2014.06.30 16:17 수정 2014.06.30 16:20        윤정선 기자

가맹점-카드사-은행 간 네트워크 과부하 가능성 가장 높아

신한은행 체크카드가 전산장애로 30분간 결제가 되지 않아 고객들이 사용에 불편을 겪었다.

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정오부터 약 30분간 체크카드 결제가 전국적으로 중단됐다. 특히 결제건수가 많은 점심시간에 이 같은 장애가 벌어지면서 이용자 불편은 더욱 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 결제장애가 복구된 상황"이라며 "통신장비 부품 결함으로 체크카드 결제가 안 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를 연결하는 통신단말기 장애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5월에도 신한 체크카드 결제가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사 간 전산데이터를 연결하는 회선 3개 가운데 1개 회선에서 오류가 발생해 40분간 체크카드 결제가 먹통이 됐던 일이다.

신용카드와 달리 체크카드는 은행에서 실시간으로 결제대금을 고객계좌에서 빼가기 때문에 은행과 전산이 마비되면 결제가 이뤄지지 않는다.

이점에서 가맹점-카드사-은행 간 결제정보를 주고받는 네트워크 과부하나 단말기 오류로 결제장애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결제건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점심시간에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해 네트워크 과부하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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