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신용등급 AA-로 상향

김영진 기자

입력 2014.06.30 16:23  수정 2014.06.30 16:26

전문의약품 부문의 사업경쟁력, 우수한 시장지위 등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대웅제약의 장기신용등급을 AA-로 상향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등급상향은 최근 수년간 약가인하 등 제약업계의 사업환경 저하에도 불구하고 전문의약품 부문의 사업경쟁력, 우수한 시장지위, 수익구조 보완 등을 통해 회사의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나이스신용평가측은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대웅제약은 제약산업 내 최고 수준의 영업력과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 등을 바탕으로 당뇨병, 항궤양제,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적응증 분야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다각화된 품목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약가정책으로 인해 개별 품목의 라이프사이클 축소, 품목별 경쟁강도 상승 등이 나타나고 있으나, 오리지널 품목의 라이선스 도입 등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출시가 원활히 이뤄지면서 이익창출능력이 보완됐고 비용구조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판관비 통제, 원재료 수입가격 재협상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