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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장맛비, 전국적으로 확산…예상 강수량은?


입력 2014.07.02 11:52 수정 2014.07.02 11:54        스팟뉴스팀

제주산간 최고 120mm이상, 수도권·영서 40mm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글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오후부터 장맛비가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장맛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은 모레까지 산발적으로 소나기만 내린다.

현재 제주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고 그 외 지역은 습한 기운 탓에 안개가 짙게 드리워진 상황이다.

전남지방에는 낮에, 남부지방은 밤에,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산간 최고 120mm이상, 그 외 제주와 남해안 최고 80mm로 주로 제주와 남해안에 많은 양이 내린다.

충청이남은 최고 60mm, 수도권과 영서는 최대 40mm 가량의 요란한 소나기가 한두차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장맛비는 내일 모두 그치겠지만 일요일에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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