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팬들마저 조롱 “박주영 역대 이상한 영입”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7.03 10:27  수정 2014.07.03 10:29

아스날 팬사이트서 박주영 방출 환영 목소리

아스날로부터 방출당한 박주영. ⓒ 연합뉴스

아스날 현지 팬들이 최근 구단으로부터 방출당한 박주영 조롱에 나섰다.

아스날의 팬사이트 '아스날 마니아'에서는 2일 '박주영, 역대 가장 이상한 영입 TOP5'라는 제목으로 토론이 벌어졌다.

한 아스날 팬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박주영은 더 이상 아스날 선수가 아니다. 과연 내가 이 글을 쓰기 전 이렇게 기쁜 경우가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그의 방출 소식을 반겼다.

이어 "박주영은 300만~500만 파운드로 추정되는 이적료와 함께 런던에 왔다. 말도 안 되는 금액이었지만 그것이 낭비될 것이라곤 생각도 하지 않았다"며 "챔피언스리그 1선발, 1교체출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교체 출전 등 몇 분을 뛴 것이 우리가 그 선수에게 기대한 것"이라며 비꼬았다.

한편, 박주영은 지난달 30일 아스날로부터 방출돼 새 소속팀을 찾아야 할 입장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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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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