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책값 40% 할인 '예스24 신한카드' 출시
빅플러스 서비스 혜택 중복 가능
결제금액 1만원 이상 40%, 월 2회 최대 1만원까지
신한카드가 국내 인터넷서점 시장점유율 1위 예스24와 손잡았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예스24(대표 김기호)와 제휴를 맺고 '예스24 신한카드 빅플러스(이하 예스24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예스24 신한카드는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예스24에서 1만원 이상 결제금액에 대해 40%(1일 1회, 월 2회, 최대 1만원) 할인해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 예스24 빅플러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영화, 공연 예매할인 혜택도 중복해서 적용받을 수 있다. 예컨대 예스24에서 빅플러스 기본서비스(1차)로 승인시점에 할인받는다. 여기에 할인된 금액에서 40%를 결제일에 추가 할인(2차) 받는 식이다.
신한카드는 8월 말까지 카드 발급 받은 고객 대상 캐시백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8월 말과 9월 말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 모두 1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또한, 추첨을 통해 △LG울트라PC그램(1명) △LG휘센제습기(3명) △예스24 크레마 원 32GB(10명) △모바일 주유상품권 10만원(30명) 사은품도 준다. 다만 해당 이벤트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신청한 고객에 한해 펼쳐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예스24 신한카드'의 출시는 업계 1위 사업자들이 손을 잡고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사와 고객들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최고의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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