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vs콜롬비아’ 꼼꼼하게 짚은 관전 포인트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4.07.04 21:29  수정 2014.07.04 22:12

득점 랭킹 1~2위 로드리게스vs네이마르 맞대결

8강서 성사된 빅매치 브라질vs콜롬비아. ⓒ 연합뉴스

개최국 브라질의 결승까지 가는 길이 너무도 험난하기만 하다. 난적 칠레에 이어 이번에는 콜롬비아다.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8강전을 벌인다.

두 팀의 대결은 역시나 득점 랭킹 1~2위에 올라있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네이마르의 화력 대결로 압축된다. ‘준비된 스타’ 로드리게스는 조별리그 포함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이번 대회 5골로 득점 1위에 올라있다. 네이마르 역시 결정적인 순간 스타성이 빛을 발하며 4골로 로드리게스를 턱밑 추격 중이다.

또한 콜롬비아는 도움 4개로 이 부문 선두에 올라있는 후안 콰드라도 등 중원의 힘이 막강하다. 브라질 역시 다니 아우베스-치아구 시우바-다비드 루이즈-마르셀루로 구성된 포백라인은 세계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브라질 콜롬비아 관전 포인트
- 콜롬비아는 지난 25차례 브라질과의 A매치서 단 2번 승리했다. 하지만 브라질 원정에서는 아직 패한 적이 없다.
- 콜롬비아의 브라질전 가장 최근 승리는 1991년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2-0 승리다.
- 브라질 역시 콜롬비아를 꺾어본지 11년이나 됐다. 이후 네 차례 맞대결 모두 무승부로 끝났고, 이 가운데 3경기가 0-0이었다.
-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2년 11월 뉴욕에서 열린 친선전으로 1-1로 끝났다. 후안 콰드라도의 선제골이 터진 뒤 네이마르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었다.

브라질 관전 요소
- 6회 연속 8강 진출이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8강에서 네덜란드에 덜미를 잡혔다.
- 브라질의 최근 25경기 중 유일한 패배는 지난해 8월 스위스전이다. 18승 6무 1패 중.
- 브라질은 2002년 8월 파라과이전 패배 이후 홈에서 져본 적이 없다.
- 홈에서의 국제대회 마지막 패배는 1975년 코파 아메리카 페루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콜롬비아 관전 요소
- 콜롬비아는 지난해 9월 우루과이전 0-2 패배 이후 11경기 무패 중이다. 7승 4무.
- 이번 대회 4승을 따낸 콜롬비아는 지난 월드컵 13경기에서 거둔 승수보다 더 많다.
-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 대표팀서 6경기 연속 골을 넣고 있다.
- 그는 현재 5골-2도움을 기록 중인데, 이는 44분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셈이다.
- 콜롬비아는 13골 중 10골을 후반에 몰아치고 있다.
- 호세 페케르만 감독은 월드컵 9경기서 무패 중이다. 7승 2무. 그러나 두 번의 무승부 중 1경기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나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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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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