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루민에 “넌 트로트 하지 마라” 독설

스팟뉴스팀

입력 2014.07.05 15:59  수정 2014.07.05 16:01

5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분에 동반 출연

설운도와 그의 아들 루민 ⓒMBC ‘휴먼다규 사람이 좋다’ 캡처

가수 설운도가 그룹 엠파이어 멤버이자 아들인 루민에게 트로트 하지말라고 쓴소리를 해 새삼 화제다.

5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분에는 설운도와 루민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아들 루민의 트로트 실력을 듣고 난 뒤 “넌 트로트 하지마라. 넌 태교가 트로트다. 아직까지 트로트 감각을 모른다면 토르토 자체가 안 되는 거다”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그냥 애들 노래 부르다가 대충 나이 들면 그만둬라”라는 독설을 퍼붓기도 했다.

트로트 가수인 설운도에게 “트로트를 하지 마라”라는 쓴소리를 들은 루민의 본명은 이승현으로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포커즈로 데뷔했었고, 현재는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 멤버로 활동 중이다.

설운도 아들 루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설운도 아들 루민, 설운도 생각보다 무섭네”, “설운도 아들 루민, 쓴소리 듣고 더 성장했으면”, “설운도 아들 루민, 기 많이 죽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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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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