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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부인 누구? 6년 열애 중학교 동창


입력 2014.07.13 11:00 수정 2014.07.13 11:02        김상영 넷포터
6년 사귄 중학교 동창과 결혼에 골인한 이청용. ⓒ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의 이청용(26·볼턴)이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청용은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여자친구 박 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청용의 부인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 2008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6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박 씨는 이청용이 2009년 영국 볼턴으로 이적한 뒤 타지에서 홀로 힘들어할 때에도 남자 친구 곁에서 위로를 해줬고 2011년 골절상으로 침체기에 빠졌을 때도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예비신부에 대해 “나를 잘 이해해주는 친구로 여자친구 덕분에 삶의 원동력을 얻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축구계 연예계 스타들이 대거 찾아 이청용의 특급 인맥을 입증했다. 현장에는 홍명보 전 감독을 비롯해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전 부회장,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태영 코치, 정조국(군복무) 부인 김성은, 기성용 한혜진 부부, 구자철 등이 찾아 이청용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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