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체·드락슬러만? 외질·노이어 여친 미모도 우승감!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과 함께 여자친구들 미모도 관심

[독일 아르헨티나]괴체 외에도 외질-슈바인슈타이거-노이어의 여자친구들이 벤치에 앉아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게티이미지

11명 전원이 하나가 된 톱니바퀴 같은 조직력을 뽐낸 독일이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통산 4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품었다.

독일(FIFA랭킹 2위)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마라카냥 경기장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괴체의 환상적인 결승골로 아르헨티나(FIFA랭킹 5위)를 1-0으로 누르고 세계축구 최정상에 섰다.

독일은 1990 이탈리아월드컵에서 정상을 차지한 이후 24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유럽국가로는 처음으로 남미대륙서 열린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네번째 별을 품었다.

독일은 이번 월드컵 우승으로 상금 3500만 달러(약 355억 원)를 챙기게 됐다. 우승 상금은 2010 남아공월드컵 3000만 달러(약 304억원)에서 16.7% 인상된 금액이다. 준우승팀 아르헨티나도 2500만 달러(약 253억원)를 받는다.

‘원팀’이란 무엇인지 보여준 독일의 월드컵 우승과 함께 결승골을 넣은 괴체와 드락슬러 등 독일 선수들의 여자친구들의 미모도 우승감이다. 이 외에도 대표팀 선수들 벤치에 앉아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메수트 외질-슈바인슈타이거-GK 노이어의 여자친구들도 미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