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5년 만에 한국신기록 경신 '다관왕 기대'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4.07.17 18:12  수정 2014.07.17 18:28

주종목 아닌 개인혼영 200에서 0.10초 경신

박태환이 개인혼영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 연합뉴스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5년 만에 남자 개인혼영 200m 한국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박태환은 1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서 열린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0초31의 한국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종전 남자 개인혼영 한국 기록은 2009년 12월 홍콩에서 열린 제5회 동아시안게임에서 김민규(당시 인천체고)가 세운 2분00초41. 박태환은 5년 만에 0.10초 경신했다.

오는 9월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경영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 박태환에게 거는 다관왕 기대는 더욱 커졌다. 개인혼영은 박태환의 주종목도 아니다.

박태환은 전날 열린 대회 자유형 200m에서도 1분45초25의 좋은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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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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