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 전국 48개 사업지구에서 2285필지, 총 627만6000㎡ 용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화성동탄2, 행정중심복합도시, 위례, 미사강변도시 등에서 많은 우량토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토지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동주택용지 22개 사업지구 74필지(315만7000㎡), △단독주택용지 14곳 1580필지(63만6000㎡), △상업·업무시설용지 27곳 338필지(61만㎡), △산업· 지원시설용지 6곳 159필지(116만㎡), △기타시설(주차장, 종교시설 등)용지 14곳 134필지(71만4000㎡) 등이다.
공동주택용지
7월 김포한강에서 고객맞춤형으로 리폼된 연립주택용지 6필지가 신규로 공급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에서 8필지, 화성동탄2신도시 A43, 45, 46블록에서는 공동주택용지가 신규로 공급될 예정이다.
8월 강원혁신도시에서 주상복합용지 2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며, 행정중심복합도시 3-2생활권에서 1필지(3-2L3), 3-3생활권에서 1필지(3-3M5)가 MP(Master-plan)방식으로 신규 공급된다. 화성동탄2신도시에서는 4필지의 공동주택용지가 7월에 이어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9월 아산탕정지구에서 복합용지 2필지가 신규로 공급되며,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는 3-1생활권에서 일반 공동주택용지가 MP방식으로, 2-1, 2-2, 3-2, 3-3생활권에서는 주상복합용지가 입찰방식으로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10월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2필지, 대구대곡2-2지구에서 1필지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화성동탄2신도시에서는 KTX역사주변 앵커블럭 인근의 주상복합용지 3필지(C5, C8, C9)의 신규 공급이 추진된다.
단독주택용지
7월 중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블록형단독주택용지 20필지가 신규로 공급될 예정이다.
8월 위례신도시 D2-1, D2-2블록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45필지가 일반에 신규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위례신도시 내에서 일반에게 최초로 공급되는 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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