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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구로역 화재로 열차 일부 중단


입력 2014.07.30 10:55 수정 2014.07.30 11:19        박민 기자

오전 10시쯤 구로역 2층 승무원 숙소 화장실서 화재

30일 오전 10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지상 2층 승무원 숙소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20분여만에 진화됐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역 화재로 배전반이 불에 탔으며, 신호계통의 전원공급이 불가능해 구로역 구내의 모든 신호기가 정지신호를 보이고 있다.

10시 46분을 기해 KTX와 일반열차는 운행을 재개했으나 신호를 수동으로 취급하고 있어 다소 지연이 예상된다.

지하철은 이 시각 현재 양방향 모두 운행 중단 상태며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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