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2분기 영업익 194억...14.0%↑

김영진 기자

입력 2014.07.31 14:35  수정 2014.07.31 14:38

해외수출 부문 69% 증가

녹십자는 2분기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2356억원으로 14.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으로 전년대비 18.7% 줄었다.

녹십자는 "해외수출 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독감백신의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15% 성장했고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태국 수출에 따른 이익이 2분기에도 이어져 실적 신장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14% 증가한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매출 성장과 함께 판매관리비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연구개발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소 둔화된 당기순이익에 대해 녹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금융자산처분에 따른 1회성 이익의 역기저효과 영향"이라고 답했다.

한편 녹십자는 올해도 수출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까지의 수출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약 60% 성장한 924억원으로 집계됐다. 녹십자의 올해 수출 목표는 2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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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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