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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중국 팬클럽의 위엄, 윈난 성 지진 현장에 구호물품


입력 2014.08.06 16:02 수정 2014.08.06 16:05        이선영 넷포터
이민호의 중국 팬클럽이 윈난 성 현장에 구호물품 전달했다. ⓒ 스타하우스

배우 이민호의 중국 팬클럽이 중국 대륙을 감동시키고 있다.

이민호의 중국 팬클럽 ‘미즈노 차이나’ 회원들은 최근 중국 남서부 윈난 성에서 진도 6.5 규모의 강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자, 다양한 구호물품을 보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모급시스템을 통해 2차 기금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민호와 미노즈의 마음은 윈난 성에 있으며 재난을 당한 동포들과 함께한다’는 플래카드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팬들의 움직임에 이민호도 감동했다. 이민호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나의 팬들이 선량함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난을 입은 분들을 도운 일에 매우 감사를 드리고 감동을 받았습니다”며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국 매체들은 “이민호가 보여준 다정함과 선행이 팬들을 움직였다”며 이번 팬클럽의 구호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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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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