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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과 교제 한 달 만에 혼전 동거"


입력 2014.08.08 11:34 수정 2014.08.08 11:36        김유연 기자
'해피투게더' 박잎선-송종국 동거 고백. _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박잎선이 송종국과 혼전 동거 사실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방송인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지인의 소개로 하게 된 미팅으로 송종국을 만났다. 첫눈에 송종국을 봤는데 얼굴이 너무 하얗더라. 보호해주고 싶다고 느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송종국을 처음 본 날 30분 만에 마음이 뺐겼다. 그래서 주선자를 통해 마음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잎선은 "그런데 다음날 송종국에게 '한 번 볼 수 있냐'고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됐다. 새벽 한시까지 얘기를 하다가 헤어지려는데 송종국이 잡더라. 집에 들어가다 다시 새벽 4시까지 애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박잎선은 또 "송종국이 그 때 다리가 안 좋아서 수술 앞둔 상황이었다. 시간이 여유로워서 (송종국이) 우리 집에 매일 왔다. 1~2달 지내더니 좁아서 자기 집에 가자고 하더라. 그 날부터 부모님 허락 하에 동거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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