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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19금 영화 ‘눈물’서 노출, 송종국 반응은?


입력 2014.08.08 17:03 수정 2014.08.08 17:06        이현 넷포터
박잎선 '눈물' (KBS 화면캡처)

배우 박잎선이 과거 노출 연기를 남편 송종국과 함께 본 사실을 털어놓았다.

박잎선은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눈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무겁게 입을 열었다.

박잎선은 “2001년 개봉한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에 여자 주인공 ‘새리’ 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힌 뒤 “청소년들의 사랑을 다룬 영화라 노출이 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잎선은 “영화 채널에서 나오면 남편 송종국이 보지 못하게 채널을 빨리 돌렸었지만, 결국 나중에 같이 보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당시 영화에서 내가 숏커트 머리를 하고 있어서 남편이 못 알아봤지만 여주인공이 나란 걸 알고 한 달 동안 충격에서 나오지 못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미선이 “영화가 야했냐”고 묻자 “장롱에서 XXX”라고 말해 함께 한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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