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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도 에볼라 의심 환자 나와 격리 치료


입력 2014.08.09 15:46 수정 2014.08.09 19:50        스팟뉴스팀

나이지리아 방문한 남성 고열 등 에볼라바이러스 의심 증세 보여

캐나다에서도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한 남성이 에볼라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뉴스채널인 CP24는 최근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한 남성이 고열 등 에볼라 바이러스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토론토 인근 브램튼의 온타리오병원에서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램튼의 공중보건 담당 관리인 에일린 드 빌라는 C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고열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병은 에볼라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그를 격리해 치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시작된 에볼라는 최근 나이지리아로 확산하는 추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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