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직후 트위터에 남긴 말은?
“한국에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특별히 노년층과 젊은이들에게”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시아국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자마자 트위터에 남긴 글에 관심이 모아진다.
교황은 14일 한국에 도착한 직후인 정오께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한국에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특별히 노년층과 젊은이들에게”라고 한글로 적었다.
현재 교황의 트윗은 저녁 7시 40분을 기준으로 8369명의 트위터리안들이 리트윗을 했고 3325명의 트위터리안들은 관심글로 등록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을 하루 앞둔 13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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