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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걸그룹 타우린 탄생 비화 공개…오만석 취중 작명


입력 2014.08.16 16:56 수정 2014.08.18 09:23        김유연 기자
유준상이 자신이 제작한 걸그룹 타우린의 탄생 비화에 대해 언급했다. ⓒ데일리안DB

배우 유준상이 자신이 제작한 걸그룹 타우린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준상과 타우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가 "걸그룹에게 타우린이란 이름이 붙게 된 이유를 알려 달라"고 말했다.

이에 유준상은 "뮤지컬이 끝나고 오만석과 함께 술을 먹던 중에 타우린이라는 이름이 나왔다. 그 말을 듣고 괜찮다고 생각했고 '그럼 제작은 내가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유준상은 또 "그런데 취중에 지은 것이라 오만석은 기억을 못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우린’이라는 팀명은 ‘세 명의 목소리로 에너지를 얻다. 피로가 회복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뮤지컬계 떠오르는 실력파 여배우 송상은, 이다연, 정가희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오는 10월 자신의 2집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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