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의 대세는 퓨전, '트래블앤쿡'이 뜬다
최근 맛집의 대세는 퓨전푸드로 변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다국적 퓨전푸드전문점인 '트래블앤쿡(www.tandcook.com)이 KBS프로그램인 생생정보통을 통해 맛집으로 소개된 후 이곳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소개된 주 메뉴는 통오징어떡볶이, 까르보나라 짬뽕 등이다. 통오징어떡볶이는 통오징어를 그대로 튀겨 매콤한 떡볶이와 곁들여 먹으면 매운맛을 중화시켜, 맛있게 매운맛을 살리는 특징이 있다. 까르보나라 짬봉의 경우 풍부한 크림소스의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피자와 같이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
트래블앤쿡 관계자는 "짬뽕과 피자, 필라프 등 맛있는 세계 음식을 퓨전으로 접목한 퓨전푸드를 선보여 여성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방송을 통해 알려진 메뉴들도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여성고객 니즈에 맞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반전궁합 메뉴를 접목시킨 이색메뉴"라고 말했다.
한편, 여행을 모티브로 탄생한 '트래블 앤쿡'은 낭만여행을 꿈꾸는 20~30대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자극하며 격식을 차리지 않고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캐주얼 다이닝 감성카페를 지향하고 독특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매장 외관은 컨테이너 박스를 연상시키는 인공소재로 세련된 카페를 연상케 하고 매장내부는 캐주얼한 컬러의 가구와 빈티지한 패턴의 조명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높였다. 이처럼 여행 콘셉트에 맞게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여성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며 감각적인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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