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거짓방송 논란 공식 사과 “각색 과정 실수”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8.25 11:59  수정 2014.08.25 12:03
서프라이즈 거짓방송 논란 사과. (MBC 방송 캡처)

MBC ‘서프라이즈’ 측이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관련 거짓방송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서프라이즈’는 24일 방송에서 영화 ‘아이어맨’에 얽힌 사연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생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하지만 방송 후 사실과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봇물을 이뤘다.

이에 대해 ‘서프라이즈’ 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아이언맨’에 출연하기 위해 마블사를 찾아가고 존 파브로 감독에게 캐스팅을 부탁했다는 내용 등 일부 방송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극적 구성을 위해 각색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이 범한 실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정확한 방송을 위해 더 주의를 기울이고 신경쓰겠다”고 사과했다.

‘서프라이즈’는 1982년 고등학교 1학년이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만화책 ‘아이어맨’을 찢어 정학을 당했고, 이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이며 자퇴 후 미국 뉴욕으로 간 이유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라는 지적이 일었다.

또 로버트 다우닝 주니어가 제작사를 찾아가거나 아버지의 노력에도 마약 중독에 빠져 들었다는 등의 내용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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