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아웃 수술대 오른다 '대체자는 초이스'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8.26 17:20  수정 2014.08.26 17:22

시즌 내내 괴롭히던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추신수 시즌 아웃 ⓒ 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수술대에 오를 추신수(32·텍사스)의 대체자로 마이클 초이스(24)를 낙점했다.

텍사스 구단 측은 26일(한국시각)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123경기 출전, 타율 0.242 13홈런 58득점의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부진의 이유는 들쭉날쭉한 스트라이크존 판정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몸이 정상이 아니었다.

시즌 아웃이 공식화된 추신수는 2주 후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곧바로 재활에 들어갈 전망이다. 수술 방식은 치료부위에 관절경을 삽입, 해당 부위를 치료하게 되며 치료범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4~6개월 정도의 회복기간이 걸린다.

그러면서 추신수의 빈자리는 마이너리그 유망주 초이스가 대신할 전망이다. 지난 2010년 오클랜드로부터 1라운드 전체 10번에 지명된 초이스는 지난해 2대2 트레이드로 텍사스로 이적했다.

올 시즌 트리플A 43경기에서 타율 0.267 7홈런 31타점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69경기 동안 타율 0.177 8홈런 28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텍사스는 에이스 다르빗슈 유도 휴식 차원에서 더 이상의 등판은 없다고 못 박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전태열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