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컴백…초호화 출연진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8.28 20:43  수정 2014.08.28 20:50
'나는 가수다' ⓒ MBC

MBC '나는 가수다'가 추석 특집으로 돌아온다.

28일 MBC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는 내달 3일 오후 8시 상암 MBC 앞 광장 특설 무대에서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김성주와 윤민수가 야외 무대 MC를 맡고, 남희석 김신영 조세호가 스튜디오 MC로 활약한다.

무대에 오를 가수로는 시나위, 김종서, 박기영, Fly To The Sky, 더원 등이 포진돼 있다. 씨스타 효린은 '나는 가수다' 최초 아이돌 그룹 멤버로 출연한다.

특집 무대인 만큼 진행 방식도 특별하다. 출연 가수들이 관객들 앞에서 본인의 대표곡을 부르면 500명의 청중평가단이 버튼식 투표기계로 최고의 무대를 뽑는다. 순위에 따라 리메이크곡 경연 무대 순서가 정해진다.

연출을 맡은 박석원PD는 "가수와 제작진 모두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는 가수다'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방송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