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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제 일으켜 행복한 삶 누리는 나라 만들 것"


입력 2014.09.05 11:34 수정 2014.09.05 11:43        최용민 기자

페이스북에 동영상 메시지…추석연휴 동안 하반기 국정과제 구상 몰두할 듯

페이스북 동영상을 통해 추석 인사하는 박근혜 대통령. ⓒ페이스북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추석을 맞아 "우리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추석연휴를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영상 메시지를 올리고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 다른 해보다 빨리 돌아오는 추석인데 국민 여러분들의 체감 경기가 더뎌서 어려움이 많으실 거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풍요롭고 정겨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드린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보름달처럼 둥글고 넉넉한 마음과 한가위 풍습인 강강술래 같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일어나고 우리 국운이 용솟음쳐서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과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모두 따뜻하고 기쁨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추석연휴 외부일정 없이 청와대에 머물며 하반기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추석 이후 해외순방이나 경제행보 등 신경 써야 할 국정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에 대한 구상을 하고 보고도 받으며 연휴를 보낼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시민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수놓은 십자수 선물에 대해 "6개월 간 수놓은 십자수 …감사드리며 그 정성과 솜씨에 감탄합니다"라고 적었다.

또 청년벤처기업인이 전달한 3D 프린트 스탠드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희망인 그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스탠드 각 면에는 물놀이를 하던 어린 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2013년 대통령 취임식 당시 사진들이 담겨 있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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