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약도 없다는데...예방법은?

스팟뉴스팀

입력 2014.09.07 10:33  수정 2014.09.07 12:44

적당한 휴식과 가족간 배려, 대화 필요

명절 차례상을 차리고 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명절증후군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명절증후군은 흔히 주부들이 명절을 앞두고 가사에 대해 부담감,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우울증, 불면증, 신경성 신체장애 등이 나타난다.

문제는 뚜렷한 예방법이나 치료법이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휴식과 가족 간의 배려, 대화, 말조심 등을 조언했다.

특히 가족들이 가사를 조금만 도와줘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하루 종일 쭈그려 앉은 채로 일하다보면 허리가 아플 수 있는데 자주 자세를 바꾸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절증후군? 정말 상 차리는 일 좀 도와드려야지", "서로 말조심하는 게 중요", "조금씩만 배려하면 되는데", "차례상 차리는 게 보통일이 아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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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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