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하늘에 있는 아들 떠올리며 오열한 사연 '울컥'

'힐링캠프' 송해. _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송해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 이야기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방송인 송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반세기에 걸친 연예계 생활과 자신의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그러나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자신보다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해는 "살려달라고. 아버지 제발 좀 살려달라고"라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아울러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사연을 털어놓을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