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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저격수’ 방미, 200억대 재산 쌓은 재테크 전문가


입력 2014.09.17 12:08 수정 2014.09.17 12:10        이선영 넷포터
방미 (KBS 방송 캡처)

가수 방미가 김부선을 맹비난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방미는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폭행 논란에 휘말린 김부선을 언급하며 “난 이 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 분은 연기자보단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고 비난했다.

방미는 그러나 논란이 확산되자 부담을 느낀 듯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갈등을 겪다 부녀회장을 폭행한 혐의로 신고 당했다. 또한 김부선이 주장해오던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은 경찰 조사에 따라 사실로 드러난 상황이다.

한편, 방미의 근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수로서 잘 알려진 방미는 현재 서울과 뉴욕에서 쥬얼리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 등으로 200억대 자산을 쌓은 뒤 재테크 전도사로 활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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