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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 중도금 무이자 혜택


입력 2014.09.29 16:11 수정 2014.09.29 16:15        박민 기자

아파트 신규 계약자 대상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최대 9000만원 이자 비용 절감으로 3.3㎡당 100만원 이상 할인효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분양 중인 '용산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현재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분양 중인 '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계약자를 대상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분양가의 10%인 계약금만 내면 60%의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기존에 오피스텔 계약자(중도금 55%)에만 제공하던 것을 확대한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주택형에 따라 약 5000만원~9000만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돼 3.3㎡당 분양가가 100만원 이상 낮아지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용산역전면 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2개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12~273㎡ 총 151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48㎡ 총 650실 등이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세대와 오피스텔 455실을 일반에 분양하고 있다.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고급 주택으로 용산역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한강시민공원, 용산국가공원(예정) 등 주변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3.3㎡당 분양가가 아파트는 2390만원대, 오피스텔은 136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신용산역 2번 출구 근처(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133번지)에 견본주택이 마련돼 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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