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근대5종 여자 단체 ‘AG 사상 첫 금메달’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4.10.02 17:57  수정 2014.10.02 18:00

양수진·정민아·최민지·김선우 나서 일본 제치고 정상 정복

여자 근대5종 단체 금메달을 따낸 양수진(왼쪽)과 최민지. ⓒ 연합뉴스

한국 여자 근대5종이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수진(26·LH), 정민아(22), 최민지(21·이상 한국체대), 김선우(18·경기체고)가 나선 한국 대표팀은 2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5120점을 얻어 4760점을 얻는데 그친 일본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양수진이 1312점으로 은메달, 최민지가 1298점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개인전 금메달은 중국의 천첸(1348점)에게 돌아갔지만, 한국은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근대5종 경기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이 처음 도입됐으며, 그간 중국과 카자흐스탄의 양자 대결이 펼쳐졌었다.

한편, 근대5종은 사격, 펜싱, 수영, 승마, 육상 등 5개 종목을 실시해 승자를 가리는 경기다.

한국은 오전에 열린 펜싱, 수영에서 중국에 이어 2위에 그쳤지만, 승마에서 전세를 역전시킨 뒤 육상과 사격에서 격차를 지켜 정상을 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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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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