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 비공개 결혼식…'12년 인연 결실'
배우 인교지과 소이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지난 4월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다. 12년 전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동료 배우이자 친구로 지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드라마 ‘때려’,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탤런트로 데뷔,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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