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1위’ 르브론 제임스…우즈 7년 아성 깼다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10.10 11:31  수정 2014.10.10 11:35

타이거즈 우즈, 7년 만에 1위에서 내려와

뉴욕 양키스, 슈퍼볼, 나이키가 각 분야 1위

르브론 제임스(유투브 영상캡처)

친정팀으로 돌아온 NBA 스타 '킹' 르브론 제임스가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를 지닌 선수로 선종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8일(한국시각) 스포츠 사업, 대회, 팀, 선수 등 스포츠 분야 4개 브랜드 가치를 조사해 순위를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제임스가 스포츠 선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제임스는 2014년 한해 브랜드 가치가 3700만 달러(약 397억4000만원)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2700만 달러)보다 1000만 달러나 상승한 수치다. 제임스는 나이키를 비롯해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과 계약을 맺고 있다.

이 부문 2위는 2007년부터 7년 연속 1위를 지키던 타이거 우즈다. 3600만 달러(약 386억6천만원)로 조사된 우즈는 지난해(4600만 달러)보다 1000만 달러나 줄어 제임스에게 1위를 자리를 내줬다.

한편,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대회로는 올림픽이 아닌 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로 나타났다. 슈퍼볼의 브랜드 가치는 5억 달러(약 5370억원)에 이른다.

팀 부문에서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차지했고,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가 뒤를 잇는다.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는 나이키가 190억 달러(약 20조4천억원)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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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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