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준, 엠블랙 탈퇴···소속사 "회사와 함께 결정할 것"


입력 2014.10.14 03:25 수정 2014.10.14 06:02        스팟뉴스팀
이준 엠블랙 탈퇴 ⓒ 데일리안DB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팀을 탈퇴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나 엠블랙을 탈퇴해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이튠캠프는 이날 오후 공식 자료를 배포하고 "이준의 엠블랙 탈퇴 여부와 함께 향후 연예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며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사와 함께 결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준은 엠블랙으로 데뷔하기 전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인 어린 시절 라이조를 연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2009년 엠블랙 싱글앨범 'JUST BLAQ'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정글피쉬2'·'아이리스2'·'선녀가 필요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고, 최근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사이코패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준은 11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 출연한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뷰스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