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시도 때도 없는 스킨십, 급기야 김소은 허리 슬쩍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10.17 17:35  수정 2014.10.17 17:38
송재림 스킨십. ⓒ MBC

매회 과감한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19금 커플’ 송재림 김소은 부부가 이번에도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전망이다.

1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생필품 쇼핑 도중 의견 차이를 보이며 치고 박고(?) 기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실용주의자 송재림과 디자인 우선주의 김소은은 욕실 슬리퍼 하나 고르기도 쉽지 않았다. 물 때 안 끼는 것이 최고라는 송재림과 달리 김소은은 “예쁜 것이 좋다”며 다른 취향을 드러낸 것. 뿐만 아니라 먼지 떼는 테이프 ‘돌돌이’의 손잡이 길이까지도 의견이 달라 갈등을 빚었다. 이어 서로에게 필요한 물건을 고르던 중 두 사람의 갈등은 극에 달한다.

한편,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능글남’ 송재림의 ‘훅’ 들어오는 스킨십은 계속됐다. 장난감 칼을 핑계로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안아보겠냐”며 김소은에게 백허그를 시도하거나, 선물을 핑계로 바지 사이즈를 물으며 허리를 슬쩍 잡는 등 예상치 못한 스킨십이 이어졌다. 이에 김소은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이젠 기대가 된다. 큰일 났다”고 털어놨다고.

시도 때도 없는 신경전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아슬아슬 커플’ 송재림♡김소은의 쇼핑기는 오는 18일(토) 오후 4시 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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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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