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정형돈 환호…서리슬 레드카펫 노출 '대박'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0.18 21:28  수정 2014.10.18 21:31
무한도전 서리슬 ⓒ SBS MBC 방송캡처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형돈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화제를 모은 배우 서리슬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400회 특집으로 '비긴 어게인'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정형돈은 서로를 제일 잘 모르고 있는 멤버로 한 팀이 돼 자유 여행을 떠났고 이 과정에서 여행 장소를 섭외, 정형돈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임을 떠올리며 관련 검색에 나섰다.

정형돈은 "형! 서리슬이 레드카펫 노출 주인공이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주연이야"라고 외쳤고 이내 참고 있던 유재석 마저 크게 환호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 후 유재석이 태양을 패러디 '눈코입' 영상으로 어우러진 무한도전 방송사고 사과 편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서리슬 언급 폭소", "무한도전 서리슬 다시봐도 아찔하네", "무한도전 서리슬 진짜 대박"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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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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