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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주말극 여왕이 돌아왔다


입력 2014.10.26 18:02 수정 2014.10.26 20:30        부수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를 통해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 웨이즈 컴퍼니

배우 한지혜가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를 통해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한지혜는 지난 25일 첫 방송된 '전설의 마녀'에서 고아로 자라 재벌가 며느리로 입성, 교도소에 수감되는 문수인을 연기했다.

이날 수인은 남편인 도현(고주원)이 사고로 죽자 오열했다. 슬픔을 겨눌 시간도 없이 수인은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한지혜는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는 수인을 실감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굳힌 한지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설의 마녀' 1회에서는 한국 여자교도소에 수감된 네 명의 마녀 수인(한지혜), 복녀(고두심), 풍금(오현경), 미오(하연수)가 10번방에서 만나기 전에 병원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14.5%(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마마'의 1회 시청률인 12.8%를 넘는 수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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