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이교영 공식사과 "둘다 만취해 벌어진 일…깊이 반성"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0.28 00:57  수정 2014.10.28 01:00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된 농구스타 우지원이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 jtbc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겨준 농구스타 우지원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27일 우지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지원입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거짓없이 진실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우지원은 "아내의 권유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아내의 자극적인 언어 사용이 이어지자 참지 못하고 선풍기를 바닥에 던지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둘 다 취한 상태에서 판단력이 흐려져 경찰까지 오는 상황이 됐다. 모든 일이 잘 해결됐고 지금 둘다 후회 및 반성중이며 앞으로 성숙하고 성실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2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은 지난 25일 0시 25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선풍기를 집어던진 혐의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우지원이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등 조사를 진행할 수 없어 귀가조치한 뒤 추후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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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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